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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여왕으로 등극한 '피겨퀸' 김연아(20, 고려대)가 1박2일의 짧은 일정으로 귀국한다.
한국 선수단은 27일(한국시간) "김연아가 한국 선수단과 함께 다음달 2일 귀국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선수단을 대표해 선수단기를 들고 입국할 예정이다.
그러나 1박2일의 짧은 일정이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2010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당초 김연아는 올림픽 직후 곧바로 전지훈련지인 토론토로 돌아가 다음달 22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을 준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날 끝난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에서 합계 228.56점이라는 세계신기록으로 한국에 사상 첫 피겨 금메달을 따내면서 국내 팬들과 언론을 위해 짧은 일정으로나마 귀국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또 그 동안의 호텔 생활도 청산했다. 한국 선수단 가운데 유일하게 선수촌에 입촌하지 않고 전담팀과 함께 호텔에 머물며 대회를 준비해 온 김연아는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함께 이날 입촌, 3월1일 폐막식날까지 다른 선수들과 함께 지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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