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정보 / / 2010. 7. 12. 12:25

MS ‘이매진컵 2010’ 차세대 웹 부문, 한국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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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IT 업체 소식만 전하다고 훈훈한 소식을 전합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진행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세계 학생 대상  ‘이매진컵 2010′에서 한국 대표팀이 차세대 웹 부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매진컵 2010에 참여한 400여명의 학생들은 ▲소프트웨어 설계 ▲임베디드 개발 ▲게임 개발 ▲디지털미디어 ▲IT 챌린지 등 5개 경진 부문과 ▲상호운용성 ▲차세대 웹 ▲우리가 상상하는 2010 ▲터치 & 태블릿 ▲인터넷 익스플로러 8 ▲윈도우 폰 7 ‘록스타’ 등 6개의 어워드 부문에서 치열하게 경합했으며, 그 중 한국 대표팀은 차세대 웹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주인공은 워너비 앨리스팀입니다. 워너비 앨리스팀은, 도움을 주고 받은 사람이 서로 연결되는 ‘선행 릴레이’를 주제로 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개발해,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8천달러를 차지했습니다. 워 너비 앨리스팀은 2009년 이매진컵에서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후, 올해 다시 차세대 웹 부문에 도전해 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워너비 앨리스’팀의 최시원(남, 인하대학교, 26) 학생은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그들의 아이디어를공유하고, 사회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출발하게 됐습니다”라며 “우리의 웹사이트를 통해, 선행을 실천하는 많은 사람들이 연계되면서, 더 살기 좋은 세상이 실현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블로터닷넷이 인터뷰했던 임베디드 SW 분야의 ‘알 유 젠틀(R U Gentle)’ 팀은 결승에 올랐습니다. 최종 결승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리지는 못했지만 또 다른 도전을 기대해 봅니다.

장 필립 쿠르드와(Jean-Philippe Courtois)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내셔널 사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타인을 돕고 우리의 세상을 보다 나은 곳으로 변화 시키고자 하는 데에 구체적인 과정들을 밟아가고 있으며, 우리 모두를 자랑스럽게 만들 것입니. 이러한 학생들의 열정은 IT의 도움을 바탕으로 미래를 바꾸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의 심사위원이었던 미국 페이스 대학교 데니스 앤더슨 교수는 “이매진컵은 우리 시대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의 활용에 주목하는 유일무이한 경진대회”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매진컵을 학생들 대상 단순한 기술 경진 대회를 넘어서 차세대 리더들에게 꾸준히 영향력을 지속시킬 수 있는 대회로 성장시켰습니다”고 말했습니다.

68개 팀이 본선에 참가해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던 소프트웨어 설계 부분에는 태국의 스킥(Skeek)팀이 1등 을 차지해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2만 5천달러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스킥팀은 증강 현실을 활용해 청각 장애인들이 타인들과 대화할 수 있는 ‘아이필(eyeFeel)’이라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2011년 이매진컵 세계 대회 결선(Imagine Cup Worldwide Finals)은 미국의 경제 수도이자 떠오르는 기술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 대회 참가를 위한 등록은 오늘부터 가능하다는 군요.

지난해 열렸던 행사에서 임베디드 개발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WaFree 팀의 신윤지 양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본사에서 현재 인턴으로 경험을 쌓고 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기아 문제를 사슴벌레 사육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해결해 보겠다는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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